닌텐도 스위치 e숍 4월 둘째주 출시 게임: 굶지마, 스낵 월드 포함 16종

2018. 4. 10. 07:11

닌텐도 스위치 e숍 4월 둘째주 출시 게임

이번주에 미국, 일본 e숍에 출시되는 게임들 목록이다. 닌텐도 스위치 공식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정리한 글로 이외에도 예고없이 갑자기 출시하는 경우나, 출시일이 미루어지는 일도 가끔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길.


이번주 e숍에 출시되는 게임은 알고있는 바로는 모두 16개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게임으로는 유일하게 한글을 지원하는 게임인 '더 벙커'와 꽤나 인기 있는 게임 '굶지마' 그리고 '스낵 월드 트레저러스 골드'를 포함한 3DS 이식작 게임들, 다른 플랫폼과 같이 새로 출시하는 신작 게임 '마스터 오브 아니마' 등이 있다.


이번주 유일한 한글화 게임인 '더 벙커(The Bunker)', 핵전쟁 이후 벙커안에서 살아남은 마지막 생존자인 존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게임으로, 비디오로 촬영하여 CG없이 완전히 실사화 시킨 FMV 게임이다. 주인공인 존은 억압된 기억들과 맞서 싸워 제정신을 유지시키고, 벙커의 숨겨진 비밀과 문서 및 기록을 찾아 탐험하는 방식의 게임이라고 한다.


'마스터 오브 아니마'는 환상의 세계에서 펄쳐지는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최대 100명의 가디언을 소환하고 제어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가디언들과 함께 전략적으로 악의 군대나 보스들과 맞서 싸우는 전략 어드벤처 게임이다.


고등학교를 주제로한 RPG 게임 'Super Daryl Deluxe'는 학교안에 존재하는 광대한 세계를 탐험하며, 비밀을 밝히기 위해 시간 여행을 하면서 악당들과 싸우는 내용이다. 게임에서 수백여명의 캐릭터를 스카우트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술, 레벨, 장비 등 RPG 게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붐슬링어'는 서부시대를 배경으로한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은 아내의 살인을 복수하는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스토리로, 게임 방식은 봄버맨 같은 폭탄 게임인 것 같다. 게임은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멀티플레이를 통해 최대 4명이서 플레이 하는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Breakforcist Battle'는 플레이어 또는 친구와 같이 아침식사를 구하는 내용의 퍼즐 게임이다. 게임은 벽돌깨기 게임방식으로 전투 모드를 통해 최대 4명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Asdivine Hearts'는 애니메이션 기반의 판타지 턴제 RPG 게임이다. 예전에 PS4와 PS3, 비타, 모바일로도 출시된적 있으며, 모바일로는 지금 4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게임을 구매할 생각이 있는 사람은 왠만해선 스위치버전보다는 모바일버전으로 사서 플레이하는것을 추천한다.


어부 3형제의 대모험을 그린 캐주얼 게임 'Burly Men at Sea'. 배를 타고 바다를 모험하는 내용으로 플레이할 때마다 이전과 다른 모험을 즐길 수 있으며, 플레이어의 선택이 게임의 스토리에 영향을 준다. 독특한 아트 스타일과 멋진 사운드 트랙 그리고 다양한 스토리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괜찮다고 느끼지만 게임의 플레이타임 자체는 엄청 짧은 편이라 게임을 잠깐만 즐기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지만 오랫동안 즐기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비추천.


야생에서 생존하는 어드벤처 게임 '굶지마(Don't Starve) 닌텐도 스위치 에디션'. 게임은 이상한 생물과 위험으로 가득한 낯선 세계에서 채집과 사냥, 농경을 통해 자원을 수집하고 도구를 만들어 생존하는 방식으로 꽤나 인기있는 게임이다. 위유로도 출시한적 있어 스위치로도 나올거라고 예상은 했었는데 드디어 출시가 된다고한다. 본 게임은 DLC인 거인의 군림과 난파선이 포함되어 있다고하며, 미국 e숍을 보면 아쉽게도 한글은 지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Regalia: Of Men and Monarchs - Royal Edition'은 판타지 세계에서 펄쳐지는 턴제 RPG 게임이다. 게임은 고전 JRPG 게임같은 느낌으로 각자 독특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로 파티를 맺어 전투를 할 수 있다. 또한 스위치로 출시되는 로얄 에디션은 게임에 모든 추가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에어컴벳 아케이드 게임 'Rogue Aces'. 2D 형식으로 지상, 바다, 공중에서 날아다니며 적군의 비행선과 기지를 파괴하는 슈팅 게임이다.


'Skies of Fury DX'는 전투기 조종사가 되어 하늘을 날아다니는 1인칭 액션 게임이다. 게임에는 전투기를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는 수백종류의 기계들이 있으며, 비행 및 전투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고 한다.


'Streets of Red - Devil's Dare Deluxe'는 좀비 괴물과 싸우는 로그라이크류의 게임인 것 같다. 게임에는 6가지의 독특한 캐릭터가 존재하는데, 이 캐릭터들은 각자 독특한 기술이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강화시킬 수 도 있다. 또한 멀티플레이를 통해 최대 4명이서 협력하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구루린' 또는 '구루링'이라 불리는 아케아카 네오지오 게임이다. 게임은 위에서 떨어지는 사람을 좌우로 머법진을 돌리면서 같은사람을 3명이상 맞추어 지우는 퍼즐 게임이다. 다른 네오지오 게임들 처럼 오라인을 통해 전세계 유저들과 점수를 경쟁할 수도 있으며, 게임 설정을 통해 브라운관 TV의 분위기를 재현할 수 있는 것도 가능하다.


예전에 3DS로 출시된적 있는 레벨파이브의 '스낵 월드 트레저러스 골드', 이번 스위치 버전에서는 DLC 1,2탄이 수록되어있다고 한다. 게임은 던전을 돌며 보스들과 싸우며, 레어 아이템을 수집하는 액션 RPG 게임으로 최대 4명이서 멀티플레이를 하는것도 가능하다.


'DRONE FIGHT'는 3D 비행 레이싱 게임으로 드론을 조종하여 초원, 터널, 계곡 등 다양한 코스에서 아이템과 기술을 사용해 경주를 하는 게임이다. 게임에는 4종류의 드론이 존재하는데, 이 드론들은 각자 다른 특징을 갖고있어 플레이스타일과 취향에 맞춰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Pirates: All Aboard!'는 해적이되어 바다의 열대섬을 탐색하며 다른 해적들과 경쟁하는 게임이다. 대포를 통해 다른 해적선을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은 최대 4명이서 분활된 화면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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