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이야기 개발자의 신작 힐링 게임 리틀 드래곤 카페

육성/경영 게임 리틀 드래곤 카페

목장 이야기와 해피 버스데이즈를 개발한 와다 야스히로가씨의 신작 '리틀 드래곤 카페'. 게임은 귀여운 드래곤을 키우며 자신만의 카페를 경영하는 게임으로 PS4와 Nintendo Switch를 통해 올해 여름에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라고 한다.

리틀 드래곤 카페 트레일러

게임은 어느날 어머니가 깊은 잠에 빠진 2명의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로, 어떤 이상한 노인이 드래곤을 키우면 어머니가 일어날 것이라고 알려준다. 그런 이유로 카페를 운영하며 드래곤도 같이 키우게 되는 내용이다. 게임에서는 카페운영 외에도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는 농사나 물고기를 낚시하여 요리를 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존재하며, 거기에 드래곤까지 먹여살리는 육성요소도 갖추어있다.

리틀 드래곤 카페 플레이 영상

게임 플레이 영상을 보면 게임내에는 시간대가 존재하며 낮과 밤이 존재하는걸 알 수 있다. 카페에서는 요리를 할때 리듬게임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야외에서는 낚시나 수집 등 다양한 요소들이 존재한다. 그리고 트레일러를 보면 자신의 드래곤이 어느정도 성장하면 드래곤을 타면서 맵을 날아서 돌아다니는것도 보인다. 이러한 요소들만 보면 정말 괜찮아 보인다.

하지만 로딩자체가 잦거나 밖에서 볼 수 있는 나무 같은 오브젝트들, 야외의 텍스처나 그래픽도 어딘가 허전해보이는 등의 아쉬운 점들이 보이기는 한다. 그래도 아직 출시 목표인 여름까지는 많이 남았으니 이런 점들을 보완해서 출시된다면 정말 좋은 힐링 게임이 될 수 있을것 같다.

리틀 드래곤 카페 공식사이트

사이트(http://littledragonscafe.com/)는 리틀 드래곤 카페의 공식 홈페이지로 게임에 대한 내용들을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지만 앞으로 추가될 것 같으며, 선 주문을 할 수 있는 아마존, 게임스탑 등 링크들을 볼 수 있다. 게임은 일반 버전과 한정판인 리미티드 에디션이 존재하며 가격은 각각 59.99달러, 79.99달러다. 또한 게임스탑을 보면 출시일이 8월 24일이라는걸 볼 수 있다. 정확한지는 잘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