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게임 데빌메이커 아레나 쿠폰과 후기

2018. 5. 1. 14:48

데빌메이커 아레나 쿠폰나눔과 간단한 후기


어제 출시한 모바일게임 데빌메이커의 신작 데빌메이커 아레나의 쿠폰번호와 간단하게 해본 후기 글이다.


쿠폰은 후기에 사용된 게임 사진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번호를 사용하면 게임에서 재화처럼 사용할 수 있는 다이아를 300개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다른사람이 사용한 쿠폰은 쓸 수 없게되니 주의하길 바람.


그리고 쿠폰으로 얻을 수 있는 다이아는 게임에서 소환에 사용되는 악마석이나 신기석, 각종 단축권, 슬롯확장, 스킨 등 게임에서 사용되는 아이템들을 사는데 쓰인다.


개인적으로는 다이아를 막 사용하는것 보다 모아서 스킨을 사는데 사용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로비 화면


게임을 처음 켰을때 나오는 로비화면만 봤을때는 3D 모델링이나 UI, 아이콘들이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있어서 놀랐다. 하지만 이 게임의 장점이라고는 그정도 뿐이었던 것 같다.


기본적으로 컨텐츠들은 위 사진처럼 모바일 게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험이나 PvP, 요일던전, 레이드 등 을 모두 모았다. 그나마 다르지않을까 했던 토너먼트나 룬 던전은 차후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래도 나름 데빌메이커 아레나 만의 컨텐츠가 있었는데 바로 심연의 성전이다. 이 컨텐츠는 데빌메이커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컨텐츠로 이벤트 카드 3장중 1장을 선택하여 나온 결과대로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이러한 이벤트로 포인트를 얻어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카드를 선택할때마다 악마들끼리만 전투한다는 점에서는 일반 전투랑 별 차이는 없어서 실망이였다. 거기다가 전반적으로 게임 전투자체가 재미가 없어서 별로였다. 

악마 소환


전투에서 사용되는 악마를 수집할 수 있는 소환 시스템. 다른 게임이랑 비교해본다면 소녀전선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골드와 악마석을 사용하여 악마를 소환할 수 있으며, 이때 시간은 랜덤으로 정해지는데 이러한 소환시간에 따라 악마의 등급이 결정된다.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악마 소환 확률로는 SSR이 4%, SR이 21%, R이 75%라고 한다.


시간이 1시간이면 R 등급이 소환되며, 3시간으로 나오면 SR 등급 당첨이다. 이런 소환 시스템의 장점이라면 그래도 게임만 주구장창한다면 무과금에게도 희망은 보인다랄까?


그나저나 50번 가량 소환을 해봤지만 어떻게 가지고 있는 SSR 등급 악마가 사전예약으로 받은 유키뿐인지... 이런 확률 게임은 정말 알다가다도 모르겠다.

악마 관리


플레이어가 소유한 악마를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일단 악마들은 소환시 모두 1성으로 나온다. 여기서 레벨을 올리고 성급을 통해 다음 랭크로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악마들은 동일한 악마를 모으게되면 각성 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데, 각성시 스킬이 강화된다.


그밖에도 장비나 신기, 등급 강화들이 있는데, 뭐이리 강화시킬게 많은지 노가다만 더 빡센 느낌이다.

파티편성


파티편성을 보면 가장 떠오른 게임이 브라운더스트였다. 그냥 파티편성은 똑같다랄까?


일단 위에 보이는 것 처럼 소유한 악마 7명을 순서대로 편성시켜 공격할 순서와 범위를 이용해 전략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전투 화면


전투만 보면 그냥 브라운더스트의 3D 버전같은 느낌이다. 전투는 일단 자동으로 진행되는데 플레이어가 전투에서 할 수 있는 거라고는 마나를 활용한 캐릭터 스킬 발동과 그냥 지켜보는 것 뿐이다. 

데빌메이커 아레나 쿠폰등록방법


로비에서 좌측 상단에 플레이어 이름을 누르면 유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저기서 쿠폰 등록을 클릭해주면 된다.

그러면 위 같은 팝업 창이 뜨는데 저기에다가 사진 아래마다 있는 번호들을 입력하면 다이아 300개를 우편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게임 후기


게임을 26레벨까지 키우면서 느낀 점이라면 게임 전투 자체는 노잼이라 별로였다. 그리고 데빌메이커의 추억 때문에 이 게임을 출시전부터 기다린 사람도 꽤 될텐데, 스토리까지 갈아엎은데다가 게임 진행방식도 별로라 데빌메이커의 향수 같은게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실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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