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한글화 발매 확정

제노블레이드3 발매 및 한글화 결정

오늘 오전에 진행되었던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의 발매가 결정되습니다. 제노블레이드3는 광활하게 펼쳐지는 필드에서 심리스로 전개되는 전투를 즐기는 것이 가능한 RPG 장르의 게임인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의 최신작 게임으로, 이전작인 제노블레이드 1과 2의 세계가 이어진 세계에서 모험을 떠나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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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3

소개

먼저 오늘 공개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공개되었던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의 첫 번째 트레일러 영상이며, 아직 한국어 영상이 없어서 일본 영상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올해 9월에 한글화가 되어 전세계 동시 발매될 예정인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는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미래를 연결하는 두 나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모노리스 소프트의 신작 RPG 게임으로, 서로 적대하는 두 국가 속에서 각각에 소속된 여섯 명들의 소년 소녀들로 제노블레이드와 제노블레이드 2의 두 개의 세계의 미래를 잇는 생명을 테마로 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제노블레이드 3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무대는 '아이오니아'로, 웅대한 자연이 퍼지는 아이오니아에서는 광대한 자연이나 거대한 원생 생물 그리고 군대의 거점이 되는 거대한 이동 병기 '철 거신'이 존재합니다.

 

전작들처럼 광대한 필드가 인상적이며, 아마 기존의 심리스 방식으로 전투를 진행하며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제발 이번에는 해상도 좀 괜찮아졌으면...

 

기계 기술을 바탕으로 전투 차량 중심의 부대를 편성한 '케베스'는 탑승해서 운용하는 소형 기동 병기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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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의 주인공 중 하나인 '노아(CV:아라이 료헤이)'는 이 케베스의 병사이며, 전장에서 목숨을 잃은 병사의 명복을 비는 '환송자' 라고 합니다. 노아 외에도 노아의 동료로 큰 체격과 대검을 이용하여 동료를 지키는 '란츠(CV:타나베 코스케)'와 소꿉친구이면서 회복을 담당하는 '유니(CV:한 메구미)'가 등장하게 됩니다.

 

마법과 유사한 기술 에테르를 다루는데 능숙한 국가인 '아그누스'는 군대가 에테르에 특화된 부대가 많이 편성되어 있으며, 에테르 기술을 이용한 자율형 소형 기동 병기도 군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번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의 또 다른 주인공인 '미오(CV:츠다 미나미)'는 이 아그누스의 병사이면서 환송자로, 다정한 성격을 갖고 있어 함께하는 동료들로부터 인망이 두텁다고 합니다. 미오 외에도 미오의 동료로 두뇌 회전이 빠르면서 통찰력이 높은 전술가인 '타이온(CV:키무라 료헤이)'과 왜소한 체구에서 불구하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괴력을 소유한 '세나(CV:사토 미유키)'가 등장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이외에도 전작 시리즈에서 자주 봐왔던 노폰족이나 가면을 쓴(헤어 스타일만 보면 누구인지 알 것 같은) 수수께끼의 두 인물 등 많은 수수께끼가 담겨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오늘 공개된 감독의 메시지에서는 발매일인 9월 전까지 향후 단계적으로 제노블레이드 3의 게임에 관한 정보들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