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Tem 스타팅 템템 3종 정보

2019. 12. 27. 05:42

TemTem 스타팅 세 마리 소개

포켓몬에서 영감을 받은 대규모 멀티플레이 기반의 수집 어드벤처 게임 TemTem이 이번에 공개된 티저를 통해 초반에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하여 데려갈 수 있다는 스타터 템템의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포켓몬이나 디지몬 같은 몬스터 포획 장르의 게임들을 보면 대부분 첫 스타팅 몬스터가 세 종류로 나뉘던데, 본 게임도 마찬가지로 세 마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시작할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TemTem이란 플레이어가 테이머가 되어 어본 군도 6개의 섬들을 탐험하면서 모래 해변과 들판 등의 여러 곳에서 새로운 템템을 발견하거나 다른 테이머와 싸우는 게 가능한 게임인데, 알려진 바로는 스팀 버전 기준으로 내년 1월 21일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하면서 PC(스팀) 뿐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와 PS4 그리고 엑스박스 원에서도 만나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을 지원하는 멀티플레이 게임이기도 하고 배틀 시에 싸우는 방식이나 벤픽이 존재하는 것을 보아 포켓몬과는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몬스터의 모습들을 보면 대체로 서양에서 많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들이라 국내에서는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 보이네요.

 

크리스틀(Crystle)

첫 번째 스타팅 템템은 거북이 같은 모습을 한 크리스틀(Crystle)이라는 이름의 귀여운 친구인데, 색깔만 보면 풀타입 같아 보일 수도 있지만 수정 타입이라고 합니다.

 

 

능력치를 보면 체력과 더불어 공격과 방어 값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밸런스가 좋기도 하고 크리스탈 타입이 게임에서 드물다는 이유로 스타팅으로 뽑으면 좋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스매지(Smazee)

두 번째 스타팅 템템은 원숭이 외형을 한 스매지(Smazee)라는 몬스터로, 생긴걸보면 불속성 같아 보이긴 하지만 격투 타입이라고 하면서 스탯은 공격과 스피드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후칙(Houchic)

마지막 템템은 중립과 격투 타입에 강한 정신(멘탈) 타입의 후칙(Houchic)인데, 능력치는 SPATK라는 특수 공격력과 스피드가 뛰어난 걸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TemTem에서는 중립부터 시작하여 독까지 12종류의 타입을 지닌 백여 종의 템템들이 존재한다고 하며, 일부 타입들은 상성에 따라 추가로 대미지를 줄 수 있거나 적은 피해를 입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반응형

BELATED ARTICLES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