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2 무료화 출시일 이후 무료 다운로드 전환
오늘 열린 쇼케이스 영상에서 블리자드의 발표 내용 중 오버워치 2의 최신 트레일러 및 출시일에 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오버워치 2는 올해 2022년 10월 5일부터 얼리 액세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때 출시와 함께 무료화 전환이 진행되면서 윈도우 PC,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모든 플랫폼으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의 여러 영웅들로 다른 유저들과 힘을 합쳐 위협에 대항하면서 팀vs팀 또는 협동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 2는 이제 누구나 참여하여 끝없이 진화하고 항상 열려있는 게임 플레이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버워치 사상 최대 규모의 격변이 진행되는 이번 오버워치 2는 얼리 액세스를 통해서 새로운 PvP 경험, 영웅, 맵 등을 무료 플레이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곧 있을 오버워치 2 무료 다운로드 전환에 의해 진입 장벽이 없어지고 지금까지 그 이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며,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쉽고 빠르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오늘 살짝 공개된 영상에서는 무료화에 관한 내용 외에도 오버워치 2의 인게임 모습을 살짝 볼 수 있었는데, 이 영상에서 게임에 새롭게 추가될 영웅 중 하나인 정커퀸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오버워치에서 봐왔던 익숙한 영웅들이 그동안 성숙해지고 더욱 성장하여 매력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으며, 정체 모를 여우가 팀을 전장으로 이끄는 모습도 보였네요.
또 오버워치 2가 무료화되면서 기존에 구매한 분들을 위해 감사의 표시로 유저분들에게 보답하고자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기존에 돈 주고 구매하여 다운로드하신 분들을 위한 보상 정도라 보면 될 것 같네요.
6월 24일까지 기존의 오버워치를 가지고 있는 모든 플레이어들은 선물로 오버워치 2 설립자 팩을 게임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이 설립자 팩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오버워치 2에 로그인해야 받아가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버워치 2 설립자 팩에는 사진에 보이는 둠피스트와 솜브라의 영웅 스킨과 설립자 아이콘 1종이 있다고 하며, 또 이와 함께 10월 5일 오버워치 2 출시일 직전에 공개될 예정인 깜짝 선물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 시각 기준으로 이번주인 6월 17일 오전 2시에 오버워치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서 오버워치 2 공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해당 오버워치 2 공개 이벤트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34번째 오버워치의 신규 영웅 정커퀸을 비롯해 라이브 서비스 모델과 시즌별 콘텐츠 계획 같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온 결과물이나 출시일 이전에 진행될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버워치 2의 새로운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잊지 마시고 17일 금요일 새벽 2시에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공개 이벤트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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